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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오즈 18일에 예매 끝!! 근데 17일 자리 하나 남은 게 자꾸 신경이 쓰인다. 왠지 하고 싶어.

2. 해피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 후의 이야기를 거의 쓰긴 썼는데 내용이 이상한 것 같아서 올려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 중. 올려, 말아. 뭐, 일단 다 쓰고 난 다음에 고민해야겠지?

3. 입술 안쪽에 잠을 잘 못 자서 구멍이 생겼는데 작았던 게 지금은 많이 커졌다. 그냥 일찍 자면 되는데 자꾸 뭔가를 더 하고 그러다가 늦게 자니 나을리가.. 중요한 건 잇몸에도 아무래도 구멍 생긴 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4. 불현 듯 형사물이 쓰고 싶어졌다. 하지만 난 그딴 거 잘 모름ㅠㅠ 머릿 속에 떠오르는 건 있는데 막상 하려니 뒤로 물러나게 된다. 고로 누가 형사물 좀 써줬으면 좋겠다!! 형사물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
5. 그나저나 내가 해야할 일은 분명 따로 있는데 왜 자꾸 딴 짓만 하게 되는걸까.. 오늘까지만 놀고 내일부터는 빡세게 해서 진짜 꼭 밀린 일 마무리 해야지. 화이팅!!

6. 아, 잊은 게 있었다. 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그냥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. 완전 대폭수정이 필요한 작업이었다. 다른 연성을 생각해봐야겠다. 근데 뭘 쓰나요?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한 때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에 빠져서 쓰던 연성이 있는데..

마음에 들어서 호민으로 바꾸고 싶은데 키 문제를 해결하기가 난감해서

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. 어떻게 해야 잘했다는 소문이 날까..?

내용을 대폭 수정해야하는데 어찌해야되나ㅠㅠ 아, 바꾸고 싶다!!

간만에 예전 노래 들으니까 진짜 신난다~

내 폰에 있는 곡들이 몇 곡 나오니까 온몸이 들썩들썩!

토토가 또 하면 안돼요? 또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

소름이 끼치는 무대들이고, 다들 미모가 방부제를 드셨어ㅠㅠ

아무튼 토토가 짱!! 근데 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진짜 90년대는 대단한 것 같다. 굿잡!!

이런 저런 핑계 다 집어치우고

사실 내가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라서 그럼..

데이트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?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?

검색해보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요 흑흑 하며 질질 끄는 중.

곧 고지가 보이니 조금만 더 힘내자.

그러고 보니 지금은 밍시로구나~